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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황아녜스
작성일 2019/03/14
ㆍ조회: 37  
[성체성사] 하느님을 알아 가는 기쁨: 성체성사

하느님을 알아 가는 기쁨 (23) 성체성사 ① “너희는 나를 기억하여 이를 행하여라.”(루카 22,19)

 

“성체성사는 그리스도교 입문 성사를 완결 짓습니다. 세례성사로 왕다운 사제 품위에 올려지고, 견진성사로 그리스도를 더욱 더 닮게 된 사람들은 성찬례를 통하여 온 공동체와 함께 주님의 희생 제사에 참여합니다.”(가톨릭교회교리서 1322항)

 

세례성사로 하느님의 자녀가 된 신자들은 성령의 도우심으로 신앙의 성숙을 도모하고 신자로서의 사명을 수행해 나갈 책임감을 지니게 됩니다. 그리고 그러한 신앙인으로서의 삶에 있어서 힘과 원천이 되는 것이 바로 성체성사입니다. 성체성사를 통해 예수님의 몸과 피를 받아 모심으로써 예수님과 일치하여 예수님의 가르침이 무엇인지를 깨닫고 그 가르침에 따라 사는 것이 어떠한 의미이며, 그 삶을 통해 얻게 될 구원의 희망과 영원한 생명을 미리 맛볼 수 있게 됩니다.

 

예수님께서는 수난과 죽음을 앞두시고, 제자들과 함께 최후의 만찬을 나누시며 친히 성체성사를 세우시고, 그 의미를 설명해 주셨습니다.

 

“받아먹어라. 이는 내 몸이다. 또 잔을 들어 감사를 드리신 다음 제자들에게 주시며 말씀하셨다. 모두 이 잔을 마셔라. 이는 죄를 용서해 주려고 많은 사람을 위하여 흘리는 내 계약의 피다.”(마태 26,26~28)

 

이스라엘 백성들의 전통에서 과월절과 무교절은 이집트에서의 종살이에서 해방된 것을 기념하는 매우 중요하고 의미있는 축제였습니다. 예수님께서 바로 그 무교절 첫날에 제자들과 최후의 만찬을 나누신 것은, 구약의 “파스카” 사건에서 이스라엘 백성의 구원을 위한 제물이 되었던 어린양처럼 세상의 구원을 위해 스스로 당신의 몸과 피를 내어주는 ‘하느님의 어린양’으로서 세상의 구원을 위한 희생제물이 되실 것임을 매우 극적으로 드러내 보여주신 것이었습니다.

 

따라서 최후의 만찬에 함께 했던 사도들은 세상을 향한 지극히 완전하고 거룩하신 예수님의 사랑을 깊이 체험하고 깨닫도록 초대된 이들이었습니다. 그리고 예수님께서는 사도들에게 “너희는 나를 기억하여 이를 행하여라.”(루카 22,19)하고 말씀하심으로써 오늘날 우리 역시도 그 거룩한 희생제사에 참여할 수 있는 은총을 허락하셨습니다.

 

그러므로 사도들과 마찬가지로 성체성사에 참여하는 우리 역시도 예수님의 지극한 사랑과 자비를 체험하고 깨닫도록 초대받은 것이며, 동시에 그 사랑을 전하고 증거하는 이 시대의 사도로서 부르심을 받았다는 사실을 반드시 기억해야 할 것입니다.

 

가톨릭굿뉴스 자료실[2019년 3월 10일 사순 제1주일 의정부주보 11면, 왕태언 요셉 신부(백석동 협력 사목)]퍼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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