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원등록 비번분실
   
선교홍보마당
작성자 황아녜스
작성일 2019/06/16
ㆍ조회: 56  
" 복자" 의 의미

하느님 직접 바라볼 수 있는 ‘지복직관’ 누린다는 뜻의 호칭

 

복자(福者, the Blessed, Beatus·Beata) [복짜]

하느님 나라에 들어갔다고 공식적으로 선포된 사람들에게 붙이는 경칭.

 

 복자 윤지충 바오로.

 

우리나라에는 124위의 복자가 있다. 현재 조선왕조 순교자 133위와 근현대 순교자 81위를 복자로 추대하기 위한 활동이 진행 중이다. ‘성인’이라고 하면 ‘거룩한 사람’이라는 의미가 바로 전해지는데, 복자(福者)라고 하면 어쩐지 그 의미가 바로 와닿지 않는다.

복자는 그들이 ‘지복직관’(至福直觀)을 누린다고 해서 붙여진 이름이다. 지복직관은 하느님을 직접 보는 것(直觀), 바로 하느님 나라의 지극히 복된 상태(至福)를 표현하는 말이다. 하느님을 직접 보는 것은 삼위일체 하느님이 의인을 하느님과의 완전한 사랑의 일치 안으로 끌어들인 상태를 뜻한다. 「가톨릭 교회 교리서」는 “인간이 하느님 나라에 들어갔을 때 이 세상 순례의 목적인 완전한 지복직관을 누리게 될 것이며, 하느님이 이끄는 섭리의 길을 알 수 있게 된다”고 설명한다.(314항)

일반적으로 복자가 된 후에, 복자를 성인으로 선포하기 때문에 복자보다 성인이 더 높은 지위라고 생각할 수 있지만, 사실은 그렇지 않다. 복자·성인의 칭호는 해당 복자나 성인이 행한 공덕이나 누리는 영광의 차이를 일컫는 것이 아니기 때문이다. 복자는 성인과 마찬가지로 지복직관, 즉 하느님 나라에 들어간 사람들을 의미한다.

복자·성인을 선포하는 시복시성은 그 사람을 복자나 성인 반열에 올리는 것이 아니라 그 사람이 하느님 나라에 들어갔다는 것을 공식적으로 선포하는 행위다. 복자는 교황이 허락한 특정 교구와 지역, 국가, 또는 수도 단체 내에서만 한정적으로 공경할 수 있다는 점에서 성인과 차이가 있다. 복자가 성인으로 선포되면 세계교회 어디서나 공적으로 공경할 수 있다. 

복자는 대상자가 실제로 영웅적 성덕을 갖추거나 순교했는지의 여부, 역사연구, 기적심사 등의 조사를 통해 이뤄진다. 또한 복자의 전구로 보이는 기적이 보고되면 시성심사가 진행되고, 그 결과 시성이 결정되면 로마의 성 베드로 대성당에서 성인으로 선포된다.

 

가톨릭굿뉴스 자료실에서 퍼옴 

 

   
윗글 성체조배
아래글 주님 승천 대축일(2일)과 성령 강림 대축일(9일) 의미
번호     글 제 목 조회 작성일  작성자
231 [환경] 복음으로 세상 보기: 우리들의 미래를 빼앗지 말고, 제발.. 4 2019-10-14 데메트리아
230 평화방송 _농민의 날 주일미사 중계 85 2019-07-29 목동성당
229 오늘을 위한기도 73 2019-07-08 황아녜스
228 우분트를 아시나요? 85 2019-06-28 황아녜스
227 성체조배 75 2019-06-28 황아녜스
226 " 복자" 의 의미 56 2019-06-16 황아녜스
225 주님 승천 대축일(2일)과 성령 강림 대축일(9일) 의미 67 2019-06-09 황아녜스
224 “죄는 늙게 만들지만 성령은 우리를 젊은이가 되게 합니다” 62 2019-05-30 황아녜스
223 서소문 밖 네거리 순교성지 축성·봉헌미사 44 2019-05-30 황아녜스
222 가톨릭대학교 은평성모병원 개원 기념식 80 2019-05-14 황아녜스
221 [성경 속 사람들의 이야기] 예레미야 49 2019-05-14 황아녜스
220 [오늘의 신앙 레시피] 주일 60 2019-04-23 황아녜스
219 죄를 없애는 자선 52 2019-04-23 황아녜스
218 “우리 모두는 하느님 앞에서 죄인입니다. 성인들도 그렇습니다”.. 55 2019-04-11 황아녜스
217 판공성사 77 2019-04-02 황아녜스
216 [성체성사] 하느님을 알아 가는 기쁨: 성체성사 57 2019-03-14 황아녜스
215 [기도] 성경 읽기 전,후 드리는 기도 164 2019-03-14 황아녜스
214 천주교 서울대교구장 2019년 사순 메시지 55 2019-03-07 황아녜스
213 사순 시기 열쇳말 54 2019-02-28 황아녜스
212 송영진 모세 신부-(† 연중 제7주간 금요일)『 혼인과 이혼 』 121 2019-02-28 황아녜스
12345678910,,,12
Copyright ⓒ 2003 mokdong. All Rights Reserved.    dasomnet@catholic.or.kr
서울특별시 양천구 목동서로 271(신정 6동 318) TEL : 02-2643-2212~3 교환) 3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