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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교홍보마당
작성자 레나
작성일 2009/04/16
ㆍ조회: 1063  
견진성사를 준비하며

서경화 이르미나/초등부주일학교 교사


견진성사를 준비하며 전 “‘예’할 것은 ‘예’하고, ‘아니요’ 할 것은 ‘아니요’라고 하여라.󰡓하는 주님의 말씀을 깨달아 가고 있습니다. 정말 우리는 아니 저는 예라고 대답해야 할 때와 아니요 라고 해야 될 때를 알지 못하고 반대로 대답하며 살아 왔던 것 같습니다. 세례를 받을 때도 그러했고 지금 견진을 받기로 결심할 때에도 그러했습니다. 그때마다 주님께서는 저에게 아이들을 통해 일깨워주시고 ‘예’라고 대답하게 해주셨습니다.

처음 성당에 문을 열어 들어오게 하여 준 것도 세례를 받게 한 것도 아들 때문이었지요. 지금 제가 봉사할 수 있게 대답할 용기를 준 것도 아들이었습니다. 그래도 견진은 항상 미루고 저의 좁은 견해 속에 갇혀 마다하였습니다. 그렇게 고집을 피우던 저에게 주님께서는 다시금 제가 예라고 대답할 수 있게 만들어 주셨습니다.

제가 너무나도 예뻐하고 마음속에 항상 담아두었던 아이의 어머니께서 대모를 부탁하신 것입니다. 견진성사를 하지 않았음을 핑계로 그 또한 ‘아니요’ 라고 대답했지만 다시금 저에 마음속에서 예라고 대답할 수 있게 주님은 만들어 주셨습니다. 대답은 하였지만 마음을 제대로 준비하지 못한 저에게 대답한 다음날 미사 중 신부님께서 견진이 있음과 추기경님께서 오신다는 말씀을 하신 것입니다. 전 저에게 마련해 주신 주님의 축복과 아이들을 통해 제가 해야 할일을 일깨워주시는 주님께 감사하게 되었고 아이와 같은 마음으로 세상을 보고 대답하며 살아가라는 말씀 같아 마음이 따뜻해집니다.

성령세미나를 들으면서 너무나도 많이 ‘아니요’할 때와 ‘예’할 때를 알지 못하고 반대로 대답하며 살아왔음을 알았습니다. 또한 제 자신을 버리지 못하고 허울뿐인 교인으로 정말 앵무새처럼 따라 하며 신앙인이라고 자부하고 살았음을 깨달아 가는 시간을 갖게 되었습니다.

처음 성당에 아이를 유모차에 태워 문을 열고 들어오던 때의 첫 마음으로 세례를 받기위해 준비하고 결심했던 그때의 처음으로 이제 돌아가려 합니다. 진정한 ‘예’와 ‘아니요’를! 순수했던 저에 첫 신앙심을 찾으려 합니다. 이렇게 기회를 마련해 주신 주님께 다시금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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