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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밤 9시 주모경 바치기

    페이지 정보

    작성자 김peter 댓글 0건 조회Hit 2,374회 작성일Date 21-05-18 15:06

    본문

    한국천주교주교회의(의장 김희중 대주교)는 2019년 10월 14일(월)부터
     ◎ 한반도 평화를 위한 지속적인 기도를 위해 다음의 사항들에 각 교구가 자발적으로 동참하기로 하였다.

          1) 한국전쟁 발발 70주년이 되는 해인 2020년을 맞이하여, 2019년 12월 1일 대림 시기부터 2020년 11월 28일까지
              ‘한반도 평화를 위한 밤 9시 주모경 바치기’를 전 교구민들로 확대하고,  이후에도 이 기도운동을 계속 권고하기로 하였다.
          2) 2020년 6월 25일 민족의 화해와 일치를 위한 기도의 날에 교구별로 각 교구가 정한 장소에서 오전 10시 30분에 미사를 동시에 봉헌한다.
          주교회의 민족화해위원회(위원장 이기헌 주교)는 2020년 11월17일 한국천주교중앙협의회에서 제83차 전국회의를 열어 한반도 평화를 위한 밤 9시 주모경 바치기 기도 운동은
          계속된다고  공지하고,  기도운동 활성화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는 지난 10월 주교회의 가을 정기총회 결정에 따른것이다.
                                                                                                                                                                                                                                                                                [출처 : 가톨릭굿뉴스]


    *** 밤 9시 주모경***

     이스라엘이 70년의 바빌론 귀양살이에서 풀려나 은총의 새 시대를 맞이하였듯이 1950년 6.25전쟁으로 인한 남북 분단과 갈등의 세월 70년을 마감하고
    ​2020년에는 우리 민족에게도 종전과 평화협정을 체결하여 새로운 평화의 시대가 열리기를 기원하며,  2019년 12월 1일부터 2020년 11월 30일 까지
    전국의 모든 가톨릭 신자들이  매일 밤 9시에 한반도 평화를 위해 '주모경'을 바칩니다.
    ​                                                                                                                                              [모든 신자들이 정해진 시간에는 하던 활동을 중지하고 동참하시기를 권고합니다.]


        천주의 성모 마리아님
        한반도의 평화를 위하여 주모경을 바치오니  저희를 위하여 빌어주소서.
        아멘.


    ✟주님의 기도           
     
        하늘에 계신 우리 아버지,
        아버지의 이름이 거룩히 빛나시며 아버지의 나라가 오시며
        아버지의 뜻이 하늘에서와 같이 땅에서도 이루어지소서!
        오늘 저희에게 일용할 양식을 주시고
        저희에게 잘못한 이를 저희가 용서하오니 저희 죄를 용서하시고
        저희를 유혹에 빠지지 않게 하시고 악에서 구하소서.
        아멘.


    ✟ 성모송

        은총이 가득하신 마리아님, 기뻐하소서!
        주님께서 함께 계시니 여인 중에 복되시며
        태중의 아들 예수님 또한 복되시나이다.
        천주의 성모 마리아님,
        이제와 저희 죽을 때에 저희 죄인을 위하여 빌어주소서.
        아멘.


    ✟ 성호경       

        <밑줄 부분에서 고개를 숙이며>
        영광이 성부와 성자와 성령께
        처음과 같이 이제와 항상 영원히.
        아멘.


     "평화의 모후, 한반도 평화를 위하여 빌어주소서.  평화의 모후, 세계평화를 위하여 빌어주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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