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림으로 보는 복음묵상] 첫 옷(2018/1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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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목동성당 댓글 0건 조회Hit 2,485회 작성일Date 19-11-11 16:23본문
첫 옷을 가졌을 때,
‘이것만 있으면 된다’고 생각했다.
둘째 옷을 가졌을 때,
‘이것이 있으면 마음 편하다.’ 생각했다.
옷이 많아지자 첫 옷의 감사함을 잊게 된다.
나눔은 없어지는 것이 아니라
첫 마음을 찾는 것이다.
다시 마음으로부터 충만해지는 것이다.
“옷을 두 벌 가진 사람은 못 가진 이에게 나누어 주어라.
먹을 것을 가진 사람도 그렇게 하여라.”(루카 3,11)
가톨릭신문 2018-12-16 [제3124호, 15면] 임의준 신부 (서울대교구 직장사목부 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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