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수환 스테파노 추기경 선종 10주년 기념행사 … 2월 16일 추모미사(2019/0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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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목동성당 댓글 0건 조회Hit 2,789회 작성일Date 19-11-12 09:53본문
김수환 스테파노 추기경 선종 10주년 기념행사
염수정 추기경, 2월16일 추모미사 주례 등
"사랑과 나눔의 정신 되새기는 계기 되길"
천주교 서울대교구는 김수환 추기경(1922.5.8~2009.2.16)의 선종 10주년을 맞아 추모미사 등 공식 기념행사를 마련합니다.
천주교 서울대교구 김수환 스테파노 추기경 선종 10주년 기념위원회(위원장 염수정 추기경)는, 추기경께서 생전에 몸소 보여주셨던 사랑과 나눔의 정신을 되새기는 한편 김 추기경께서 세상을 향해 지니셨던 지향과 정신을 이 시대에 다시 한번 구현하고 그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 다양한 기념행사를 마련했습니다. 추기경님이 사셨던 가난한 이들에 대한 관심, 교회 안에 신앙으로서의 모습, 함께 나누는 삶 등의 테마들을 일련의 행사들로 함께 하고자 합니다.
김수환 추기경 10주기 당일인 2월 16일(토) 14시, 주교좌 명동대성당에서 염수정 추기경 주례로 추모미사가 봉헌됩니다.
생전의 다양한 활동을 담은 사진전(2.11~23, 명동 1898광장), 성경·제의·제구 등 유품 전시회(2.16~6.30, 절두산순교성지 내 한국천주교순교자박물관)를 통해 김수환 추기경을 다시 만날 수 있습니다. 기념 음악회(2.18, 20시, 주교좌 명동대성당)에서는 아름다운 선율과 함께 김 추기경을 추억합니다.
민족의 화해와 일치를 위한 특별 미사(3.5, 19시, 주교좌 명동대성당), ‘김수환 추기경의 나눔 정신’ 주제 기념 심포지엄(2.14, 13시, 명동대성당 코스트홀), ‘내 기억 속의 김수환 추기경’ 토크콘서트(2.17, 17시, 명동대성당 코스트홀)를 통해 그분이 남기신 신앙의 유산을 되새기는 시간도 마련했습니다.
김수환 추기경의 일생을 라디오 드라마로 만날 수 있습니다. 라디오 드라마 ‘바보, 김수환’은 매주 월요일부터 금요일 8시30분(재방 17시50분) cpbc가톨릭평화방송 FM에서 방송되고 있습니다. 매주 일요일 8시에는 5부 연속 방송합니다.
3부작 특집다큐 ‘우리안의 바보, 김수환’은 2월 16일부터 3일간 13시, cpbc가톨릭평화방송 TV로 방송됩니다(재방 21시). 가톨릭평화방송 TV는 2월 16일 14시 명동대성당 추모미사를 생중계 합니다.
가톨릭인터넷 굿뉴스(www.catholic.or.kr)는 추모 사이트를 마련했습니다. 생명나눔·생명존중 작품 공모전은 포스터, 표어, 글짓기, UCC 등 분야로 오는 5월부터 진행됩니다.
김수환 추기경의 손글씨를 본떠 만든 디지털 서체도 공개됩니다. 가톨릭출판사는 김 추기경의 친필 원고를 집자해 폰트를 개발하고, 봉헌식 미사(2.22, 14시, 가톨릭출판사 마리아홀)를 드립니다. 가톨릭출판사는 김수환 추기경 캐리커처를 개발하고, 서체와 함께 2019년 달력상품으로 내놓은 바 있으며, 서체 관련 홍보영상물을 곧 선보일 예정입니다.
한편 염수정 추기경은 2월 13일 명동대성당 코스트홀에서 열리는 ‘저 산 너머’ 출판기념회 겸 영화 제작발표회에 참석합니다. 서울대교구 홍보위원회는 책과 영화의 제작에 협조하고 있습니다.
아울러 김수환 스테파노 추기경 선종 10주년 기념위원회는 김수환 추기경의 저작물·사진(초상)·존함을 이용한 각종 활동에 대해 반드시 서울대교구와 협의해야 함을 알려드립니다(문의: 홍보위원회 ☎02-751-4100).
가톨릭 굿뉴스 게시판 (천주교 서울대교구 홍보위원회 마영주) 퍼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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