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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새사제 첫미사(2019/02/04)

    페이지 정보

    작성자 목동성당 댓글 0건 조회Hit 3,818회 작성일Date 19-12-05 10:59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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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년 2월 3일 이원복 모세 사제가 집전하는 첫 미사가 있었다. 사제 수품을 받은 지 2일, 준비된 목자의 모습으로 미사를 집전하는 사제의 모습은 늠름하였다. 새 사제의 첫 미사를 축하하기 위해 온 많은 신자들이 2, 3층 대성전과 소성전, 1층 로비에까지 가득차, 1일의 수품식에 이은 축제의 현장이었다. 또 이원복 사제를 위해 본당 사제님들뿐 아니라 아버지 신부님이신 원성묵 시몬 신부님, 이윤헌 아우구스티노 신부님을 비롯, 김연범 안토니오 신부님, 우연호 레오 신부님, 정수용 이냐시오 신부님, 조민환 사도요한 신부님, 나원균 바오로 몬시뇰 신부님들이 미사를 공동 집전해 주셨는데. 모든 성인의 통공이란 천주교의 믿음이 마음을 모은다라는 느낌으로 다가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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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론은 아버지 원성묵 신부님께서 해주셨는데 "너희는 사랑안에 머물러라" 라는 이원복 사제의 서품성구에 대해 말씀하셨다.  사제로 태어나고 끝까지 사제로 살아가기 위해 언제나 하느님 사랑 안에서 머무르라는 당부가 있었다. 초등학교 시절 미사에서 성령이 임하여 눈물을 보이자, 어머님께서 "너 신부님 될래?" 라도 물으셨는데 그때부터 성소를 간직하여 신부님이 되셨다는 이원복 모세 신부님의 일화는 마음에 커다란 울림을 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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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사 중 화동들의 꽃다발 증정, 영적 예물 증정, 사목회장 축사와 성가대의 축가로 축하행사가 있었다. 성가대의 아름다운 노래 속에서 하느님의 은총과 신자들의 마음이 새 사제와 새 부제님께 전달되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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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후 이원복 새 사제와 김보습 새 부제의 인사와 두분 부모님들의 인사 말씀이 있었다.

    “또 하나의 옷이 생겼습니다. 서품 제의가 수의가 될 때까지 열심히 살겠다”는 각오를 보이고, 부모님과 모든 분들께 일일이 인사를 전하며 눈물을 보이는 사제님께 기도로 힘을 보태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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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제 생활의 80%는 주님의 은총과 도움이라는 것을 기억하고 기도하는 사제, 공부하는 사제 열정으로 복음을 선포하는 사제가 되라는 나원균 바오로 몬시뇰 신부님의 당부와 모든 분들에게 감사를 전하신 주님신부님의 감사 인사를 끝으로 미사가 끝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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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사 후 이어진 식사와 강복과 안수로 마음 가득 은총이 채워지는 기분이 들었다. 앞으로도 우리 모두의 기도를 새사제, 부제님을 위하여 봉헌하며, 두분의 사목에 하느님께서 항상 함께 하시기를 바래본다.

    글 - 홍보부 박미정 데메트리아    

    사진 - 빛사모 김영훈 바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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