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지오 마리애 전단원교육(2019/0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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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목동성당 댓글 0건 조회Hit 2,342회 작성일Date 19-12-05 11:07본문
2019년 2월10일 주일 2시, 레지오 전단원 교육을 맞아 목동성당 5개 꾸리아 레지오 단원들이 대성전을 가득히 메웠다. 이날 레지오 단원들의 교육을 위해서 요즘 여러 곳에서 활발하게 강연과 저술활동을 하고 계신 살레시오회 양승국 스테파노 신부님이 오셨다. ‘성모님의 군대’라는 레지오 마리애 단원의 교육이니 만큼 작년에 「성모님과 함께라면 실패는 없다」와 「성모님을 사랑한 성인들」(생활성서사) 이 두 권의 책을 펴내신 신부님이 오신 것은 당연한 일일 수도 있지만 신부님을 sns에서 묵상글로만 접했던 레지오 단원들에게는 행운과 같이 찾아 온 기회가 아닐 수 없었다.
강의는 ‘균형잡힌 성모신심’과 ‘적극적이고 능동적인 성체성사 참여’라는 두 가지 주제로 이어졌다. 한 시간 반이라는 짧지 않는 시간이 강의 내용에 걸맞게 준비한 그림과 사진, 막힘없이 주제를 풀어나가는 신부님의 재치 있는 입담으로 오히려 짧게 느껴지는 시간이었다. 강의 속으로 집중할 수 있도록 사람의 주의를 끄는 힘이 있는 강의였다.
많은 얘기를 해주셨지만 “성모신심을 그리스도교 신심의 중심이신 예수님과 분리해서는 안되며 성모님을 공경하는 마음을 통하여 우리 믿음의 근본이신 예수님께 나갈 수 있다.”라는 메시지를 강조해서 전해주셨다.
교육에 참여한 단원들은 가슴에 성령의 불이 타오를 수 있도록 마음이 움직여지는 소중한 시간이 되었다며 열강해 주신 양승국 신부님과 또 목동성당에 오실 수 있도록 섭외해 주신 주임신부님께도 감사의 박수를 보냈다.
“보십시오, 저는 주님의 종입니다. 말씀하신 대로 저에게 이루어지기를 바랍니다.”.(루카 1, 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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