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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물로 새로이 태어나는 세례성사(2019/02/28)

    페이지 정보

    작성자 목동성당 댓글 0건 조회Hit 2,236회 작성일Date 19-12-05 11:14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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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새로이 태어나는 세례성사

     

     224일 교중미사 중에 52명의 세례자가 세례성사를 통해 하느님의 자녀로 새로운 삶을 시작하게 되었다지난 9월 30일 새 예비자 환영식을 시작으로 수개월간 교리를 마치고 설레는 가슴으로 미사에 임한 새 신자들에게 교우들은 사랑 가득한 기도와 뜨거운 박수로 환영하였다.

    모든 죄를 깨끗이 씻어주시고 새롭게 태어나게 해주시는 하느님과 세례를 받음으로서 통하게 되었다고 주례신부님인 김종욱 미카엘 주임신부님은 말씀하셨다이어 여러분은 하느님의 자녀로 기도 안에서 친밀한 교감을 나누고 살아가기를 바란다고 하시며 하느님의 사랑은 우리에게 위로를생명을 주신다는 것을 강조하셨다또한 의무적인 신앙생활로 율법아래가 아닌 은혜 안에서 살아가는 사람이 되도록 기도 안에서 공동체 안에서 새 신자들이 기쁘게 살아가시기를 당부하셨다.

    주임신부님의 강론 후 세례예식과 성유도유로 세례자들의 신앙을 확인하며 세례예식이 진행되었다. 52명 대표로 박태수 마르코 형제가 세례증서를 받았으며 교리 개근상 시상도 이어졌다.

     

    미사에 참석한 많은 교우들과 세례자의 대부모들과 가족들은 하느님의 자녀로 거듭난 세례자들의 앞날에 주님의 은총이 가득하기를 함께 기도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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