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스카 성야 미사(2019/0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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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목동성당 댓글 0건 조회Hit 2,353회 작성일Date 19-12-05 11:53본문
성목요일에 거행된 주님 만찬 미사, 그리스도의 죽음을 기억하는 성금요일의 수난예식에 이어서 파스카 성야는 어둠과 죽음에서 빛과 생명으로 건너가는 파스카 신비를 기념하는 거룩한 밤이다. 주임 신부님이 주례한 파스카 성야 미사는 부활초를 점화하는 빛의 예식, 말씀 전례, 세례 (갱신)예식, 성찬 전례 등 4부분으로 진행되었다. ‘신랑이 돌아올 때까지 깨어 있다가 함께 식탁에 자리하듯 주님의 부활을 기다리며 깨어 지새우는 밤’이니 만큼 대성전을 가득 메운 신자들은 두 손을 모으고 기쁨의 찬송을 불렀다.
미사 후에는 여성구역의 봉사로 전신자들이 떡과 부활달걀을 나누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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