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림특강 "행복한 가정과 신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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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목동성당 댓글 0건 조회Hit 1,843회 작성일Date 19-12-09 15:33본문
성탄을 준비하는 대림시기를 맞아 12월 7~8일 목동 성당에서는 김정환 프린치스코 신부님의 대림특강이 있었다.
여러 착시를 일으키는 화면들을 보며 시작한 특강에서는
무엇이 보이는가?
내가 보는 것이 진짜인가?
보는 것과 놓치는 것은 무엇인가? 라는 질문을 통해 결국 살아가는 주체인 "나"라는 사람이 중요한 것임을 강조하셨다.
또한 나는 누구이고 무엇을 원하는지, 행복한 삶을 살기위해서는 어떻게 해야하는지 라는 질문에,
결국은 세상을 보는 틀이 중요한 것이며 질높은 틀을 가지기 위해 노력해야 한다고 말씀하셨다.
그러기 위해서는
1. 내눈으로 세상을 바라보아야 한다며 내가 좋아하는 것을 알고 그것에 조금더 집중하며.
2. 누구랑 있을때 행복한지, 가족등 그런 행복의 대상을 가지고 관계를 이어가며,
3. 최고의 가치이자 최고의 틀인 신앙의 가치를 가지고, 하느님을 믿고 살아가야 한다고 말씀하셨다.
영상 말미에 신이 나를 만들며 많게 주신 것? 적게 주신 것?이라는 질문에 하느님은 나를 만들며 부족함 없이 만들어 주셨다는 어린 아이의 대답에 부끄러운 생각이 들었다. 주님이 내게 주신 모든 것에 감사하며 살아갈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해야 겠다는 다짐이 드는 시간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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