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25일 교중미사에서는 60명의 예비신자들의 세례성사와 2명의 첫영성체 예식이 진행되었다. 3월말 입교하여 약 5개월간의 시간동안 각자의 사정과 어려움을 이기고 세례를 준비해온 새신자들은 대부, 대모와 교우들의 축복 속에서 세례를 받았다.

 하느님의 자녀로 새로 태어나고 영원한 생명을 얻은 새신자들을 축하하신 주임신부님께서는 기도로 주님 안에서 생활하는 신앙인이 되기를 당부하셨다. 

 물로써 다시 태어난 새신자들이 세례초를 통해 받아 모신 그리스도의 빛을 따르고, 주님의 사랑 안에서 은총 가득한 신앙생활을 하기를 마음모아 기도해 본다. 

사진 - 빛사모 김태학 요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