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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위령미사(2020.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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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홍보부 댓글 0건 조회Hit 1,179회 작성일Date 20-11-02 19:34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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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12일 위령미사가 오전 6, 10시에 강귀석 아우구스티노 주임신부님, 이승화시몬 부주임 신부님 주례로 거행되었다.

     ‘죽은 모든 이를 기억하는 위령의 날은 죽은 모든 이, 그들 가운데 특히 연옥영혼들이 하루빨리 하느님 나라에 들어갈 수 있도록 기도하는 날이다

      강귀석 아우구스티노 신부님께서는 사도신경 기도문 중 ‘~ 모든 성인의 통공을 믿으며~’에서 성인’(聖人)은 성도들, 믿는 모든 그리스도인을 가리키며, '통공’(코뮤니오(communio))은 서로 친교하고 공로를 나누는 것임을 말씀하셨다.

      하느님 앞에서는 삶과 죽음이 똑같으며, 기도하는 장소만 다를 뿐 죽은 이들을 위한 우리의 기도와 그들도 우리를 위해 기도해 주는 그리스도안의 일치를 이루는 통공의 은총을 말씀하시며, 우리는 이 세상에 함께 있을 때 보다, 떠나 보낸 이들을 더 많이 그리워하고 매일 기도 중에 더 많이 생각하게 되는 것은 우리 주 하느님 나라의 작은 표현이라고 말씀하셨다.

      항상 하느님께 감사하는 마음으로 메멘토 모리(memento mori)’ 죽음을 기억하며 내가 떠나 보낸 사람과 언젠가 나에게 다가 올 날을 기억하며 죽음을 넘어 참된 삶을 찾아가는 주님의 자녀가 되어야 함을 강조하시며 강론을 맺으셨다

      모든 신자들은 주님의 은총과 자비와 영원한 생명을 믿으며, 정중하고 경건하게 위령미사를 마치고, 영혼을 위로하는 위령기도를 바치며 의식을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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