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동성당 설립 50주년 기념 사순특강 1. (2022년 3월 18일) - 영상링크 포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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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홍보부 댓글 0건 조회Hit 601회 작성일Date 22-03-19 11:23본문
2022년 3월 18일(금) 저녁 7시 30분에 사순절 본당 설립 50주년 특강 첫 시간으로 목동 본당에서 2012년까지 사목하시던 이윤헌 아우구스티노 신부님의 사순절 특강이 있었다. 특강을 통해서 신부님은 목동 신앙공동체에 하느님을 체험할 수 있는 기도 방법을 선물로 주셨다.
10년이나 지났으나 모두 세월을 빗겨 간 듯 여전한 모습이라는 특유의 유머로 강의가 시작되었다. 부모님의 장례와 관련한 일화를 소개하시며 그 특별한 체험을 통해서 하느님은 다 계획이 있으심을 깊이 깨달았다고 하셨다. 영성체 이후 간단한 기도의 방법과 실습이 이어졌다. 각자의 삶 속에서 우리가 하느님의 계획을 아는 것과 받아들이는 것이 쉽지 않지만 짧은 시간이라도 자주 하느님의 현존 안에서 자신을 의탁할 수 있는 ‘무념무상의 기도’(멍때리는 기도)를 할 수 있도록 권고하셨다. 눈을 감고 신부님의 지도로 침묵 속에 짧은 기도 시간을 가졌다.
우리가 할 일은 하느님께서 나와 함께 있다는 마음으로 일어나는 분심까지 다스리며 짧은 기도문을 바치면 된다.
“주님 이 시간 저를 의탁하나이다.”
“주님 감사합니다.”
“주님 사랑합니다”
기도 방법의 선물로 모두가 행복할 것을 기원하며 특강을 마무리하셨다. 사순 특강에 참석한 신자들의 마음 안에 실행 가능한 기도의 방법과 익숙한 시편 말씀으로 감동 주신 신부님께 감사드린다.
사순 특강 1. 영상을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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