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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보람 마태오 사제 첫 미사 및 축하식(2023년 7월 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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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홍보부 댓글 0건 조회Hit 583회 작성일Date 23-07-04 01:36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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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톨릭 성가 54번이 장엄하게 울려 퍼지는 가운데 예수회 소속 수사, 신부님들 스무 분과 본 당 사제단의 긴 행렬 맨 뒤에 마태오 신부님이 입당을 했다. “떨린다.”는 말로 미사가 시작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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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론을 통해 우재명 도미니코 신부님은 마태오 신부님이 사제 서품을 받기까지의 사연을 소개 하였다. 사제 성소의 첫 마음이 청소년기에 중단되었지만 30세가 되어 유럽에서 만난 예수회 신부님들을 통해서 성소의 마음을 새로 확인하고 입회하여 사제로 서품 받았다, 훌륭한 신부보다 좋은 신부가 되기를, 사제는 또 다른 그리스도라는 것을 잊지 말며 하느님께서 좋은 일을 시작하셨으니 완성하실 것임을 잊지 말라는 내용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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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축하식은 성가대의 브람스 대학축전 서곡 연주로 축하의 분위를 고조시켰고 착하신 목자 우리 주님의 성가에 맞추어 2명의 화동들의 꽃바구니가 전달되었다. 김학준 라우렌시오 신부님은 축사를 통해 겸손한 사제로 살고 싶다는 새 사제의 소망이 이루어지길 바라며 새 사제의 탄생에 큰 도움 주신 목동 본당 공동체에게 감사를 전했다. 동기 사제 지형규 요한 신부님이 작곡한 “받으소서 주님”라는 가사로 시작되는 축가가 이어졌다. 서성훈 바오로 신부님의 내빈 신부님들의 소개가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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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보람 마태오 새 사제의 인사말이 이어졌다. 부족한 게 많은 사제이며 내세울 것 없는 가난한 사람인데 여러분들의 기도로 채워주셨기에 이 자리에 서게 되었으며 감사한 마음으로 살겠다는 내용의 인사말 속에는 여전히 울음을 애써 참고 절제하려 했지만 울음이 섞인 말투를 감출 수가 없었다. 부모님은 이 자리를 빛나게 해 주신 하느님과 본당공동체에 감사드리며 지속적인 기도를 부탁하셨다. 우렁찬 목소리의 장엄 축복으로 새 사제의 첫 미사가 끝났다.  


    미사 후 새 사제의 안수를 받으려는 신자들로 긴 행렬이 이어졌다. 신자들은 부드럽고 해맑 은 웃음이 가득한 새 사제의 안수를 받으며 그의 소망처럼 평생 겸손한 사제로 살기를 기도했 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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