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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천주의 성모마리아 대축일 ♥️ 송구영신 미사

    페이지 정보

    작성자 홍보부 댓글 0건 조회Hit 140회 작성일Date 24-01-05 18:18

    본문

    "시작이요 마침이신 우리 주 하느님 사랑으로 함께 하심 감사하나이다~"

     어느덧 시간이 흘러 '23년의 마지막 날, 밤9시 송구영신 미사가 시작되었습니다.
     우리는 조용한 가운데 연중 우리 목동 본당에서 일어난 활동으로 나타난 주님의 흔적을 영상으로 돌아보았습니다.
     우리의 머리카락 개수까지 헤아리시는 주님의 사랑이 아니었다면 모두 불가능한 일이었습니다.

     이어서 천주의 성모마리아 대축일을 맞아 주임신부님의 강론 말씀이 있었습니다.
     2024년 성모님의 은혜 속에 살기 위해 성경말씀 중 어떤 지혜를 얻을 수 있는 것일까요?

     "첫 아들을 낳았다. 그들은 아기를 포대에 싸서 구유에 뉘였다." -루가 2, 7
     "그러나 마리아는 이 모든 일을 마음 속에 간직하고 곰곰이 되새겼다." -루가 2,19

     새해 첫 시간, 다시 시작하는 하느님을 만나뵙길 기도하는 마음으로,
     위 구절에 중 아래 표현의 의미에 대하여 되새겨보는 지혜의 강론 말씀이었습니다.
      1) 낳았다. 2) 싸서(감쌌다.) 3) 뉘었다. 4) 마음에 간직하다. 5) 곰곰이 생각했다.

      "1) 낳았다."
     나의 영의 어머니이신 성모마리아께서는 2024년 나를 다시 낳아 주십니다.
     어머니와 함께 새 날을 시작해 봅시다.

     "2) 감싼다."
     감싼다는 의미는 온기를 주어 이 세상의 추위로부터 보호한다는 것입니다.
     이 한 해 나를 잘 감싸 주시기를(지켜 주시기를) 청원드려 봅시다.

     "3) 뉘었다."
      어머니는 어떻게 하면 더 편안해지게 할까 깊이 생각하시고 뉘여 주십니다.
      어머니는 내 삶의 자리를 아무렇게나 던져 두시지 않습니다.
      성모마리아께서 마련하신 자리에 평화롭게 잘 뉘여질 수 있길 기도드립시다.

     "4) 간직하다."
      성모마리아께서는 목자들이 전하는 말을 잘 받아 들입니다.
      성모님처럼 우리도 하느님께서 하신 말씀이 세상의 어떤 가벼운 것들 속에 사라지지 않도록 세심한 주의를 기울일 필요가 있습니다.
      나에게도 2024년 한해의 시작이 어머니와 함께 하였음을 잘 간직합시다.

      "5) 되새겼다."
      마리아께서는 전해들은 말들과 자신의 체험을 비교하고 무슨 일이 일어났는지 잘 이해합니다.
      우리도 마음 속에 되새길 것들을 깊이 받아들이고 성모님의 말씀을 해석하여 가슴 속에 담아 봅시다.
     
     주옥같은 새해 첫 강론말씀이 끝나자 성가대의 설날 노래와 함께,
     2024년을 기념하는 사제단의 세배가 있었습니다.

     "까치 까치 설날은 어저께고요~우리우리 설날은 오늘이래요~"

     부주임 신부님, 보좌 신부님의 사제복에 새해를 맞는 기쁨의 크기만큼 가득 세뱃돈이 쌓였습니다. 세뱃돈은 신자들의 바람을 담아 본당공동체 및 소외된 이웃을 위해 갚지게 사용될 예정입니다.

     고대하던 행운의 금묵주반지 추첨 이벤트는 올해도 미션 완료~!!!
     매년 12명에게만 주어지던 행운이 올해는 주임 신부님의 추가 찬조로 1명 더 받아가시게 되었습니다.
     주님께서 주신 행운의 당첨 번호~!!!뽑히신 당신은 ~!!! 2024년에 더욱 깊은 신앙활동하실 수 있길 기도드립니다.

     ADU! 2023, HAPPY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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