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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녀님 환송 신부님 환영미사(2024년 2월 1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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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홍보부 댓글 0건 조회Hit 225회 작성일Date 24-02-18 17:13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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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년 2월 18일 교중미사에서는 새 소임지로 떠나시는 쟌다크 수녀님, 가롤로 수녀님을 환송하고, 

    지난주 목동성당으로 새로 오신 송영욱 프란치스코 신부님, 왕원동 대건안드레아 신부님을 환영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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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순 첫주를 맞는 신자들에게 주임신부님께서는 마르코 복음의 예수님의 수난 말씀을 되새기며 한가지 주제를 정해 묵상을 할 것을 권하셨습니다.  

    1. 성령께서 주님을 광야로 내보내셨다. - 할 일이 많으신 예수님을 성령께서 광야로 인도하신 것처럼 사제나 우리의 삶에서도 계획과 다르게 인도되는 경우가 있는데 그 때를 주님께서 인도하시고 함께 하시는 은혜의 시간으로 생각하자.

    2. 40일 - 주님의 수난을 받으신 특별한 기간인 40일처럼 우리도 사순절에 한가지 지향을 정하고 실천하며 의미있고 특별한 시간을 보내자.

    3. 사탄 - 사탄이 다른 사람이나 다른 장소에 있지 않고, 내안에 있으며 나를 유혹한다는 것을 잊지말자.

    4. 들짐승들과 함께 지내셨는데 천사들이 그분의 시중을 들었다. - 우리를 들짐승들 사이에 버려두지 않으시고 천사들과 함께하게 해주심을 기억하고, 자신의 안에 있는 들짐승과 천사의 모습 사이에서 천사의 모습에 집중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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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성체후에는 수녀님들의 작별인사가 있었는데 

    쟌다크 수녀님께서는 3년의 시간이 빠르게 느껴진다며, 부산 산동네에서 가난한 사람들과 함께하는 소임에 기도를 부탁하셨습니다. 함께 해주고 사랑을 많이 주었던 교우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하시며, 가정에 축복을 기도하겠다 말씀하셨습니다.

    가롤로 수녀님께서는 기도 해주시고 도와주신 교우들에게 감사를 전하셨습니다. 마지막 새벽미사를 하며 떠난다는 실감과 정든 시간을 느꼈다면서, 목동성당의 좋은 추억을 잘 간직하며, 행복한 신앙 생활 하기를 기도하겠다 말씀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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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남성 총구역장님의 환영인사후 이어진 신부님들의 인사에서

    왕원동 대건안드레아 신부님께서는 벌써 목동 성당에 깊이 빠졌다며, 이 큰 성당에서 평일 새벽미사부터 저녁미사까지 가득차는 신자들 덕분에 큰 성당이 의미가 있는 것 같다 말씀하시며, 챙겨주시는 신부님들, 분과장님들께 감사의 인사를 하셨습니다. 하느님께서 저를 보내주심을 믿고 꼭 필요한 사제로 살겠다는 다짐으로 말씀을 마무리 하셨습니다.

    송영욱 프란치스코 신부님께서는 지난 1년 연수를 하며 사목을 돌아보고 열심히 각오를 다졌는데, 목동에 오게 되었다고 말씀하셨습니다. 주님께서 제가 필요한 곳에 보내신 것 같아 기쁘고 감사하다며, 앞으로 기쁨과 은총의 시간을 보내겠노라 다짐하셨습니다.


    정든 수녀님들을 떠나 보내고 새신부님들을 맞이하는 아쉽고도 기쁜 시간이지만

    신부님, 수녀님들이 모두 영육간 건강하시고 주님의 은총속에서 소임을 다하시어, 주님께 대한 찬미와 주님의 영광을 드러내실 수 있도록 교우들과 함께 기도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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