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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년 10월 4일 <동물축복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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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홍보부 댓글 0건 조회Hit 252회 작성일Date 25-11-17 21:16

    본문

    2025년 10월 4일(토), 목동성당에서 동물과 환경의 수호성인 아시시 성 프란치스코의 축일을 맞아 동물 축복식이 열렸습니다. 가톨릭 교회의 동물 축복식은 주로 10월 4일 성 프란치스코 축일을 전후해 거행되는 전례 외 축복 예식으로 그 기원은 크게 두 갈래로 설명할 수 있습니다.


    성 프란치스코의 삶과 영성

    성 프란치스코는 12세기에 태어나 이탈리아에 살았으며, <작은 형제회>와 <클라라회>를 설립했습니다. 그리고 그의 복음적 삶에 감동을 받고 “우리도 당신처럼 살고 싶다”는 세속의 남녀를 위해 그들 재속회(제3회, Third Order)의 생활 상태에 맞는 규범을 마련해 주었습니다. 그는 역사상 가장 공경받는 성인 가운데 한 사람입니다. 그리고 가난한 이들에게 베푼 너그러움, 나병 환자들을 섬긴 헌신, 그리고 동물과 자연을 향한 사랑으로 기억됩니다.


    전례적 전통 속의 ‘축복’

    교회는 오랜 세월 사물·인간·자연에 대한 축복을 베풀어 왔습니다(물, 음식, 집, 농작물, 배, 성상 등). 중세 이후 농경사회에서 사람들의 생계와 직결된 가축의 건강과 풍요를 기원하는 축복은 자연스러운 관습이었습니다. 이를 ‘프란치스코회’가 중심이 되어 성인의 축일에 특별히 동물을 축복하는 형태로 발전시켰습니다.


    현재는 주로 성당 마당이나 수도원 정원에서 반려동물이나 가축을 데려와 축복받는 예식으로 이루어집니다. 이는 단순히 동물의 안녕을 기원하는 것을 넘어, 인간이 피조물과 더불어 살아가는 창조 보전의 신앙 고백이며 하느님의 창조질서 안에서 모든 생명을 존중한다는 가톨릭 생태 신학의 표현으로 여겨집니다. 프란치스코 교황님의 회칙 「찬미받으소서(Laudato Si’)」에서 강조한 피조물 돌봄의 정신과도 이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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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https://center-pf.kakao.com/_JZRxgxj/pos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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